미국 투자이민 규정 변경 수정안이 발표 되었습니다.

미국 투자이민의 투자금 상향 조정의 기준이 오는 2019년 11월 21일 이후부터 상향 됩니다.

최근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되었던 투자금 50만불 간접투자(TEA)와

100만불 직접투자(NON-TEA)의 기존 방식이 최종적으로 11월 21일 전까지 연장되며,

이후 부터는 간접투자(TEA) 50만불은 90만불로,

직접투자(NON-TEA) 100만불은 180만불로 인상 되는 것으로 최종결정 되었습니다.

투자이민 규정 변경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시행되며,

당초 변경안은 기본 투자액수 하한선을 현행 100만 달러에서 18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집중고용지역(TEA.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의 투자 하한선을 현행 50만 달러에서 130만 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이었으나,

​최종 수정안은 TEA 투자 하한선을 130만 달러가 아닌 90만 달러로 낮추도록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규정 변경안에 대한 여론수렴 결과

TEA 최소 투자금액이 너무 높다는 의견이 많이 접수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변경안에는 TEA 지정 권한을 각 주의 경제개발국에서 국토안보부(DHS)로 이관해 리저널센터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변경안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고려해 매 5년마다 조정될 계획입니다.

아래의 미국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새로 변경된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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